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증상 및 치료방법

요즘 자연재해 또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모로코에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고, 우리나라에서도 흉기 난동사건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생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정신 건강 장애 또는 정신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정신 질환은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 및 전반적인 심리적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질환을 포함합니다.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에 대한 불안으로 인하여 정신적인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를 겪은 후에 심리적인 외상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도, 지속 기간 및 일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종류는?

다음은 정신 질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몇 가지 핵심 사항입니다.

정신 질환은 다음을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 광범위한 장애를 포함합니다.

불안장애(예: 일반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기분 장애(예: 우울증, 양극성 장애)

정신병적 장애(예: 정신분열증)

섭식장애(예: 거식증, 폭식증)

강박 장애 및 관련 장애(예: 강박 장애)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또는 PTSD)

물질 사용 장애(예: 알코올 중독, 약물)

신경 발달 장애(예: 자폐 스펙트럼 장애, 주의력 결핍/과다행동 장애 또는 ADHD)

성격 장애(예: 경계선 성격 장애)

해리성 장애(예: 해리성 정체성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은 무엇인가?

DSM-5의 진단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적인 죽음 및 생명을 위협당하는 사건들 또는 심한 부상을 경험하였거나,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적 위협을 경험 및 직접 목격한 적이 있을 경우

개인적인 반응으로 강한 두려움을 느끼거나 공포로 인해 무력감을 느낄 경우

외상적인 사건이 지속해서 재경험될 경우(그 일이 반복적으로 회상되고, 꿈을 꾸는 경우도 포함)

외상과 관련된 자극에 대해 지속적으로 회피하거나 반응을 둔화시키려는 노력을 할 경우

(느낌, 대화 등을 피하려고 하거나, 외상의 중요한 측면을 회상할 수 없다거나, 다른 사람들과 겪리 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제한된 감정만 가지고 있다거나 미래에 대한 감각이 없을 때)

특정한 상황에서 흥분 및 분노를 표출할 경우

외상과 비슷한 상황에서 과도하게 놀라는 반응을 보일 경우

집중을 하지 못할 경우

수면유지를 못할 경우

위에 해당하는 것들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유병률은 어느 정도인가?

정신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 질환은 삶의 어느 시점에서 대략 4명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모든 연령, 성별 및 배경을 가진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복합적인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정신 질환의 발달은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유전적 요인들의 조합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트라우마, 스트레스, 뇌 화학, 가족력, 그리고 인생 경험들은 모두 이러한 장애의 발생과 경과에 역할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은 어떨까?

정신 질환의 증상은 특정 질환에 따라 매우 다양할 수 있지만 다음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슬픔 또는 낮은 기분

과도한 걱정 또는 걱정 수면 패턴의 변화(불면증 또는 늦잠)

식욕이나 체중 변화 환각이나 망상 (정신 질환에서)

사회적 탈퇴 과민성 집중하기 어려움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한 생각(경우에 따라)

충격의 재경험

감정회피 및 마비

과민한 반응으로 인해 쉽게 깜짝 놀람

두통이나 소화불량

구토를 동반한 위통

비현실적인 감정으로 인한 알코올 또는 약물에 의존 및 남용 또는 중독

해리성 장애나 공황발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어떻게 진단과 치료를 할까?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자격증을 가진 치료사와 같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정신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치료 방법에는 심리치료(대화요법), 약물치료, 생활습관 변화, 사랑하는 사람의 지지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치료 선택은 특정 질환과 중증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회복과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적절한 치료와 지원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회복은 종종 지속적인 과정이며, 관리 전략에는 치료, 약물 관리, 자기 관리 및 대처 기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할 수 있을까?

일부 정신 질환은 조기 개입, 교육 및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건강한 생활 방식 선택을 통해 예방되거나 심각성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것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의 표시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개입하고 지원하면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 관리 및 회복 능력에 상당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본인이 아는 사람이 정신질환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연락해 진단 및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상에서 건강하게 생활한다면 예방뿐만 아니라,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요즘 정신질환으로 무조건 약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단 상담을 충분히 받아보시고, 약물과 병행이 필요할 시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일상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